대한전선(대표 임종욱)이 보유중이던 이탈리아 전선회사 프리즈미안의 지분 9.9% 전량을 처분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탈리아 소재의 프리즈미안 지분을 전량 처분함으로써 약 4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돼 상반기 만기 예정인 단기차입금 상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