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2.04 16:22
수정2010.02.04 16:22
한국거래소 신임 본부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노조 측의 반발로 연기됐다.
거래소는 4일 오후 4시 서울사옥 21층에서 본부장 2명의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노조 측이 회의장 입구를 봉쇄해 개회가 늦춰지다 연기키로 했다.
거래소는 진수형 전 한화증권 대표와 박종길 전 동부증권 부사장을 신임 본부장으로 내정하고 이날 주총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