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反)기업 정서,정치 불안,교육 부실….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부여잡고 고민하던 사안들이다. 과연 지금 한국사회는 이런 근심들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까. 호암도 기업인을 걱정시키는 나라,기업인의 근심을 주제 넘다고 비판하는 사회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