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나나, 너무 좋아해 컴퓨터 바탕화면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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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가 애프터스쿨 나나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고백했다.
MBC every1의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시즌5'에는 애프터스쿨이 '고고70'컨셉트로 출연, 엠블랙과 함께 커플 결정전을 펼쳤다.
방송 컨셉트가 '복고'인만큼 커플 결정전에는 쪽지로 1지망, 2지망을 써내는 일명 '학력 고사팅'방식으로 이뤄졌다.
학력고사팅을 진행하던 중 주연과 커플이 된 지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지오는 "막내 미르가 컴퓨터 바탕화면에 나나의 사진을 올려놨다"며 "미르가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나나가 몇 초에 등장하는지를 외워 그 부분만 돌려본다"고 전했다.
나나는 지오의 깜짝 고백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알수 없는 표정으로 일관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 주 지오-주연 커플에 이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추가로 형성된다.
방송은 3일 저녁 6시.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