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박설계 기술 '국제표준화'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선박설계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2개의 표준안에 대해 국제표준에 포함할지 여부를 논의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선박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검사 방법'과 '선박의 최종강도 한계상태 평가방법' 등 2가지 기술이 국제표준화 논의 대상에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표준이 채택되면 국내 조선소의 선박 건조비용이 절감되고 보다 균일한 품질의 선박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