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외식 계열사인 롸이즈온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팬시전문업체 바른손 등과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온은 바른손 등 2개 인수 희망업체와 베니건스 매각에 대해 협상중이며, 이르면 다음날 매각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롸이즈온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대표가 운영해 온 외식사업 업체로, 현재 오리온이 8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