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지역난방공사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대비 5.58%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9400원까지 올라 8만원대 주가회복을 노리기도 했다.

이 회사 주가는 상장 첫날 시초가인 9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9만9700원에 거래를 형성하기도 했지만, 차익매물로 추정되는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하한가인 7만6500원에 장을 마쳤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상승으로 사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