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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개성공단 회담...입장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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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남북이 올들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났습니다. 개성공단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러나 오전 1차 회의에서는 별반 소득이 없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예상대로 오전 회담은 입장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3통, 즉 통행, 통관, 통신에 주력했습니다. 현재 특정 시간을 지정받아 통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하루 단위로 바꾸고 통행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RFID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북측은 3통 문제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3통 문제는 군사실무회담에서 논의하면 된다며 근로자 임금 인상 문제를 고집했습니다. 북측은 현재 월 58달러인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이 이른바 용돈에도 못미친다며 최소한 2배 이상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반부터 약 2시간동안 오전 회담이 계속됐지만 양측이 합의된 것은 없습니다. 양측은 약 1시간 전인 오후 3시40분에 오후 회담을 시작했지만 현재 오후 회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원래 오후 5시에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시간은 좀 더 미뤄질 것 같습니다. 이번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은 올들어 처음 열리는 남북 당국자 공식 회담입니다. 현재 남북관계는 한편으로는 북한이 서해에 대포를 쏘는 등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 또 한편으로는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북한의 양면정책이 계속되고 있지만 변화는 긴장 완화쪽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첫 남북 당국자 회담은 의미가 큰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오늘 회담의 방향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현대아산은 남북관계가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관광재개를 위한 회담은 현재 8일로 예정돼 있는데요. 오늘 회담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아산은 1년7개월째 중단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기를 바라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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