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을 비롯한 전국 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3년 위탁자산기준 업계 5위권 진입' 결의를 다졌습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임원진과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WM사업본부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WM사업본부의 영업력 강화를 다짐하는 슬로건 'Jump up BIG5'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그룹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및 VIP마케팅 강화 등 마케팅 차별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개발력 확보, 신규점포개설 및 우수인력 육성 이라는 2010년 영업전략도 채택했습니다. 또 2009년 33개였던 지점을 2010년 50개, 2012년 80개까지 늘리고 CRM시스템 등 IT 인프라를 대형증권사 수준으로 조기에 구축해 대고객서비스를 위한 기반 구축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