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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현대重, 5%↑…"비조선 부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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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급등하며 20만원대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9500원(5.08%) 급등한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2일 22만원으로 전고점을 찍은 뒤 약세를 보이며 19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비조선 부문의 실적이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에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이 부진한 조선 업황 때문에 저평가된 면이 크다"며 "하지만 지난해 현대중공업 전체 매출의 절반만이 조선이었고, 올해에는 35%로 더 조선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경우 플랜트, 엔진, 발전 등 조선 이외의 다양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다른 조선주들과는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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