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협력 관련주가 실무회담을 통한 관계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화전기가 전주말보다 185원(13.03%) 오른 1605원을 기록 중이다. 광명전기
(8.61%) 제룡산업(6.52%) 선도전기(5.57%) 세명전기(5.54%) 로만손(2.83%) 신원(1.86%) 좋은사람들
(1.18%) 등도 상승세다.

남북은 이날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제4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개최한다. 올해 첫 공식회담인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개성공단 통행·통관·통신 문제 해결, 북한 근로자용 숙소 건설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