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광모씨가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으로 복직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6년 LG전자 입사 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광모씨가 지난해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마치고 휴직 전 직급인 과장으로 복직했다고 LG전자 측은 밝혔습니다. 또 광모씨가 지난해 연말부터 LG전자 뉴저지 법인에서 금융, 회계 등 재경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