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마이크로연료전지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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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휴대전화나 소형PC에 쓰이는 마이크로(소형) 연료전지의 국제표준화 작업반회의를 2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등 5개국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해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호환성에 대한 표준을 논의합니다.
마이크로 연료전지는 충전이 쉽고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초소형·초경량 축전지로 국제 표준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경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 표준이 채택되면 향후 원천기술 확보와 표준특허에 따른 기술특허사용료 수익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