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을 진흥하는 활동을 펼칠 '플랜트 기자재산업 협의회'가 2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인 대.중소 플랜트 업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원사 간 정보교환, 기술개발과제 발굴 및 업계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오는 4월 정부의 CIS 지역 수주지원센터 설립과 연계한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플랜트 업계는 오는 2012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700억달러, 점유율 8%를 달성하고 2015년에는 외화가득률을 선진국 수준인 4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