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호산업, 돈맥경화 '시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호산업이 워크아웃 개시 이후 자금회전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긴급자금 투입시기나 규모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일 채권단에 의해 워크아웃을 개시한 금호산업. 이달에만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가 수백억원에 이릅니다. 채권단은 다음주 금호산업에 2천억원 수준의 긴급자금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자금투입이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대우건설 FI들과의 지분매각 협상이 난항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입시기도 의문이지만 지원규모가 더 큰 문제입니다. 금호산업 채무액은 대우건설 관련 채무 2조6천억원을 포함해 4조5천억원에 달합니다. 사실상 돈줄이 막힌 금호산업은 곳곳에서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각 사업에 들어갈 공사비를 최대한 미루면서 공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때 자금집행을 못해 아예 다른 건설사로 공사를 넘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도급 업체들은 채권단측에 "설 이전에 긴급자금을 투입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금호산업 본사에는 실사단이 3개월간 상주하면서 모든 내부비용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임직원 4천여명의 급여 110억원도 지급을 늦춘 상황입니다. 금호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 12위로 국내 내노라하는 건설사 가운데 한곳입니다. 돈 줄을 쥔 기관들이 단기 유동성 해소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ADVERTISEMENT

    1. 1

      "몰빵 투자했는데 어쩌죠"…대박 꿈꾸던 개미들 '화들짝'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는 게 ‘필승 공식’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분산투자 전략을 ETF 상품 선택 단계부터 적용하라고 조언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

    2. 2

      "샀다 팔았다 지쳤어요"…30대 직장인, 퇴직연금 베팅한 곳

      직장인 양모씨(32)는 최근 퇴직연금 계좌 자산 대부분을 타깃데이트펀드(TDF)로 재편했다. 그동안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수시로 갈아타며 수익을 노렸지만 번번이 매수·매도 타이밍을 놓치며 손실이...

    3. 3

      [부고] 손재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손우영씨 별세, 손재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씨 부친상 = 21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