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홍보하기 위해 20개 환경.시민단체에 3개월 동안 1대씩을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양병이 대표를 비롯한 20개 환경.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용 시승차 전달식을 가졌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9g/km로 LPG 연료 차량 중 세계 최초로 북미배기가스규제인 'SULEV'(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만족시켰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