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서울 G20서 금융안전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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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현지시각 기준 28일 오전 제40회 세계경제포럼(WEF), 이른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운영방향을 담은 단독, 특별연설을 합니다.
다보스포럼 단독 특별연설은 한국과 중국, 캐나다, 브라질 등 4개국에만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오전 10시 황금시간대에 첫번째로 연설하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IMF 등 국제금융기구의 지배구조 개혁과 대형 금융기관 등에 대한 건전성 규제 강화 등 기존 정상회의의 합의사항 이행 방안을 밝히고 서울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FSN) 구축과 개도국의 빈곤 해소 등을 의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