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업고객의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높여주는 '스마트전략'을 통해 2012년 기업고객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우선 올해 기업 고객 시장 매출을 지난해보다 3천억원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2년까지 유무전컨버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이용고객을 100만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빌등 수주액도 5천억원으로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기업, 소호.중소기업, 공공, 빌딩, 공간, 그린 등 6개 분야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