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건축행정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강남구는 신속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신고 허가업무를 일원화하고, 어려운 건축민원을 건축사가 직접 도와주는 '건축행정 주민지원센터'를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건축신고는 동 주민센터에서, 건축허가는 구청 건축과에서 처리해 왔으나 동주민센터에 건축공무원이 없어 전문적인 상담과 처리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강남구는 이원화된 건축신고 허가업무를 구청 건축과로 통합해 전문적으로 처리되도록 한 것입니다. 지원센터는 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