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다음달 초까지 팀장 이상이나 이동근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1천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그룹장 이상 간부에게 스마트폰 300여 대를 지급한 데 이어, 이번에 팀장과 외부근무가 많은 직원에게까지 스마트폰 지급을 확대함에 따라 사실상 이메일을 통한 일상적 결재체제를 구축한 셈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