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2010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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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원이 1월27일부터 2월1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10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합니다.
베이징 도서전과 함께 중화권 도서전시회의 양대 축으로 평가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출판산업의 현주소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교원은 최근 중국과 대만간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중국이 대만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직접적인 중국시장 진출과 대만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에도 주목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관 방문객에게 한국문화 소개 도서를 전시하는 한편 한국의 출판 동향을 알리기 위해 최근 베스트셀러도 전시하게 됩니다.
한국관에는 ㈜교원(교원ALL STORY)과 다산북스, 예림당 등 11개 출판사가 직접 참가해 책을 전시하며 20개사는 위탁전시합니다.
교원 관계자는“2002년 첫 참가 이후 그 동안 대만 시장에 300여 타이틀의 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체계적이고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국내 우수문화 콘텐츠의 저작권 수출과 국제 출판계 네트워킹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