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롯데의 바이더웨이 인수가 편의점 사업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UBS는 25일 "편의점 사업마진이 낮아 바이더웨이 인수 자체가 다른 할인점이나 백화점을 인수하는 것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바이더웨이가 세븐일레븐에 비해 수익성이나 생산성 면에서 낫다"고 설명했다. 바이더웨이의 영업이익률이 1.8%로 세븐일레븐의 0.8%보다 높고 점포당 매출액 역시 바이더웨이가 20% 높다는 것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