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한국제지, 정점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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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는 실적 정점을 지났다며 올해 마진 악화가 우려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펄프가격 상승세가 기존 예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올 상반기 한국제지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앞으로 펄프가격 안정화와 국내 인쇄용지 판가 상승 여부가 한국제지 전망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4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