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세계경제포럼이 오는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된다. '더 나은 세계 :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를 주제로 내 건 올해 다보스포럼 최대 화두는 금융.경제 위기를 겪은 이후 세계경제 행로이다. 특히 버럭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초강력 은행 규제책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은행 개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이다. 이번 포럼에는 90개 국가와 단채 지도자 2천500명이 참석하며,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개막연설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연설도 예정되어 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