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는 올 2분기 중 전기와 가스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는 현재 원가의 약 90% 수준에 공급되고 있는 상태이며, 가스는 지난 2008년부터 원가연동제를 적용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미수금 5조원 가량을 요금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기와 가스, 고속도로 통행료, 시내.외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크며, 그 시기는 지방자체장 선거가 끝난 직후인 올해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