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26 06:13
수정2010.01.26 06:13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호텔들을 겨냥한 연쇄 폭탄공격으로 최소 3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첫 폭발은 어제 오후 3시 40분 바그다드 쉐라톤호텔 입구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몇 분 차이를 두고 바빌론호텔, 함라호텔 등에서도 폭탄이 폭발했다고 이라크 내무부는 밝혔다.
이날 폭탄 공격으로 주 이라크 한국대사관도 유리창이 거의 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