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윈도우 모바일 6.5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210시리즈'를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휴대폰에서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에 저장된 문서와 음악, 사진 등을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또 MS 오피스 프로그램과 메신저 등을 PC와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벌집 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초보 사용자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측은 "출시 이전 이미 기상청에 유무선통합 서비스용 단말기로 납품이 확정됐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B2B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