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위탁급식과 식품유통 사업부의 호조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한 3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위탁급식과 식품유통, 외식 등 전 사업부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18.3% 성장한 4천9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위탁급식의 우량사업장 선별 수주와 이마트, 조선호텔, 조선호텔베이커리 등 신세계 그룹내 식품공급 역할 강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24.2%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윤연 신세계푸드 부사장은 "올해부터 과일과 육류, 수산물 등 해외소싱상품과 이마트PL, HMR 신상품 개발 등 이마트 상품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