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납품대금에 대한 현금결제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3천30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납품대금 결제환경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물건을 납품하고 현금(수표포함)을 받은 비율이 67.6%로 2008년 40%보다 27.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정부의 정책자금 조기집행 등 유동성 공급확대로 예년에 비해 현금흐름이 원활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