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중국 화장품 사업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천원을 제시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국내 생활가전사업에서 신규 아이템 매출증가와 해약률 하락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과 현금흐름이 예상된다"며 "이와함께 중국 화장품사업의 고성장세가 EPS증가율을 높이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투자지표가 과거 평균에 비해 낮고 중국 내수관련 한국 소비재기업들의 평균보다도 낮아 매력적이라며 배당성향이 50%로 주주가치 제고노력도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