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15일 열릴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는 정부는 올해 G20 정상히의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연계해 곧바로 개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15일 여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가 11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끝나기 때문에 이들 정상이 곧바로 한국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영국은 최근 G20 서울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총리실 정책보좌관을 파견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