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온산공장 확장 통해 이익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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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신년 등반행사를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을 결의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은 청계산 정상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증대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수베이 CEO는 "올해는 미래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집중적인 투자가 집행되는 시기"라며 "적기에 석유화학 사업을 확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이익창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에쓰오일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1조4천억원을 들여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베이 CEO는 이어 "백호의 해를 맞아 호랑이의 기상으로 서로 노력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올해를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