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롱비치에서 물바다가 된 차도에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져 있다.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계속된 겨울 폭풍은 폭우와 함께 최고 시속 128㎞의 강풍을 몰고 와 일부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등 5개 카운티에선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
캘리포니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