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하이텍이 삼성 디지털카메라에도 구동칩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로바하이텍은 " 최근 삼성이 새로 출시한 'NX10'. 이 카메라는 후면에 크로바하이텍의 3인치(VGA급) AMOLED 구동칩(IC)을 장착하게 된다"며 "아몰레드와 옴니아2에 이어 이번엔 삼성에 디카용 구동칩을 독점공급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크로바하이텍이 IC를 독점공급하게 될 모델은 삼성의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인 'NX10'로 이 카메라의 후면에 크로바하이텍의 3인치(VGA급) AMOLED 구동칩(IC)이 장착됩니다. 한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AMOLED패널을 올해 5천만대 정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크로바하이텍의 수주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부품업계와 증권가는 예상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