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선박수주량이 한국을 제치고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장비공업국은 지난해 중국 선박 수주량이 2천600만DWT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시장 점유율은 23.9% 급등한 61.6%에 달했다. 장비공업국은 이에 따라 중국의 선박수주량이 한국을 제치고 처음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추정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