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미분양 대형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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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500원인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1,000원으로 낮추고, 영종~청라간 제3연륙교를 2014년 아시안게임 전 반드시 개통하겠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영종 하늘도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영종 하늘도시에 분양된 아파트들의 경우 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인천대교의 비싼 통행료 등 교통문제가 청약에 큰 약점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대 약점이던 인천대교 통행료가 대폭 낮아지고, 제 3연륙교의 개통 가능성도 높아지며 영종 하늘도시는 최고의 호재를 만났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양도세 혜택 감면 혜택 시한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조건을 완화한 이 지역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영종 하늘도시에서 분양 중인 '영종 힐스테이트'의 계약조건을 완화해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 후반인 것을 감안할 때 1,480만원~1,65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합니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8∼37층 13개동으로 이루어진 전용면적 83㎡ 1628가구의 대규모 단지입니다.
특히 서해 조망이 가능한 단지라는 장점이 계약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보기 드물어 추후 블루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룬 디자인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세계적 디자인 회사인 미국 NBBJ사가 현대건설과 공동 디자인으로 설계해 세련된 외관을 갖췄습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주변에 인천과학고, 국제고 등 특목고는 물론 지구 내 6개 초등학교와 4개의 중학교, 5개의 고등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뛰어난 편입니다.
중심상업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고, 단지 앞에 영종 브로드웨이가 조성돼 생활여건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등기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2012년 11월 입주 예정입니다.
2월 11일까지 계약자에 한해서 입주 후 5년간 양도세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032-423-7114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