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의 높은 성장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년새 193% 급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6천813억원과 3천883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신규수주 물량은 11조 5천억원이 예상된다며 해외 수주가 가시화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7천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