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가운데 대부분은 전기 사용에 따른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5개 대형유통업체의 점포 24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배출한 온실가스 가운데 전력에 의한 것이 전체의 75%~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유통업체들의 조명, 동력 부문 효율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