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실업자 3주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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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48만2천명으로 한주 전에 비해 3만6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실업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연말을 맞아 그동안 밀린 신규 수당 청구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