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노사 뭉쳐 위기 극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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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노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고 매년 100~200%씩 지급받던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임원들은 올해 임금의 20%를 회사에 반납하고 일반직 사원들도 2년 연속 임금 동결을 결의해 경영정상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어려운 때를 맞아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배려해 경영 위기 극복에도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