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우려로 급락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 2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34포인트(0.07%) 오른 3154.19로 출발한 뒤 0.5% 수준까지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당국의 대출 축소 등 긴축 정책 확대 움직임으로 20일 상하이종합지수가 3% 가까이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