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자금 조달 계획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것은 단기 부담 요인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 자금이 5월에야 지급될 전망인 것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주가는 단기간 내 상승 전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온미디어 인수자금 조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주가는 저점 형성 후 상승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단 시장과 업종 주가배수, 온미디어 인수 단기적 부담, 소비 개선 모멘텀 둔화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기존 10만4천원에서 9만2천원으로 내려잡았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