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올해 예상 PER은 13.9배로, 글로벌게임업체평균 20.2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지난 2009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6.7%와 36%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은 고성장으로 올해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대작 게임 상용화로 다시 2011년부터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4천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