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해피빈, 아이티 강진 이슈 모금 2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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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아이티강진 자발적 모금 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은 지난 14일 마련한 '아이티 강진 이슈 모금함'의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피빈에 아이티 강진 배너를 신설한지 불과 6일여만에 각 사회 공익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만드는 모금함이 24개로 늘어났고, 참여자수가 7만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번 모금에선 이용자가 직접 콩을 구입해서 기부하는 액수(네티즌 기부금: 1억 1천여만원)가 후원콩기부(해피브랜드 기부금: 9천여만원)규모를 넘어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혁일 NHN 사회공헌 이사는 "이렇게 빠른 속도의 모금은 태안반도 복구 이후 처음"이라며 "온라인 상에서 클릭만으로도 지구 반대편에까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