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보건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1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회의실에서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대상으로 U-Health 등 의료분야에 대한 유망기술 발굴, 지재권 획득 전략수립 등 기반환경 조성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특허청은 전담 특허전문가를 지원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관련 첨단 지식정보 교류 등 의료분야 지재권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