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천연가스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12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15년부터 연간 750만톤 규모 러시아 사할린의 천연가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 국내 천연가스 도입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이에 강관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6% 이상 급등하고 있고 미주제강 역시 3.53% 상승하고있습니다. 현대하이스코는 2%, 동양철관은 5% 상승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북한을 경유한 파이프로 러시아 천연가스를 이동할지 아니면 LNG선등을 통한 배로 이동할지 결정된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