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올해 영업익 급증"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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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에 대해 "고로 완공에 따른 고정비 상승에도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10만5천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애널리스트는 "건설사들이 양도세 면제와 감면 종료를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데다, 철스크랩 가격 상승은 가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따라 현대제철의 1분기 봉형강 출하량과 마진의 뚜렷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열연의 수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돼 올 상반기 열연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