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이 홈메이드 스타일인 '풀무원 베이비밀(Babymeal)'을 출시하고 이유식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이번 제품은 냉장 배송하는 이유식으로 유기농 곡류와 국내산 야채, 무항생제 육류 등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로 제조해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100만식 판매를 시작으로 두유와 스낵, 주스 등 유아식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13년 총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석 풀무원건강생활 사장은 "'풀무원 베이비밀'로 이유식 시장에서 신 수요층을 창출하며 건식제품 중심의 국내 이유식 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