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의 개발사로 유명한 게임하이가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게임하이 정운상 대표는 "올해 신작게임 3~4개를 선보이고 해외 매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게임하이는 올해 상반기 웹게임 '킹덤즈'와 하반기 대작게임 등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하이는 올 매출 목표의 약 35%를 해외에서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0% 수준에 불과했던 해외매출 비중이 3배이상으로 높아지는 셈. 정 대표는 "일본에서 메탈레이지가 성공을 거두면서 게임하이라는 개발사가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자신했다. 게임하이는 오는 2월 내 서든어택 중국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무리, 중국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