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신한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SPAC)' 설립 등기를 신청했다. 이번 SPAC 설립에는 신한은행,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과학기술인공제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큐더스, IR큐더스 등 기관투자가 7곳이 함께 했다. 합병대상 기업은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녹색기술, 첨단융합 등 신성장동력 분야와 고부가가치 부품소재.완성품 생산 주력 기업이다. 설립자본은 15억원이며 4월 공모와 상장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300~400억원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